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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벌전투 by 메트로서울

 
 
서기 660년(백제 의자왕 20년) 7월 9일 황산벌(논산시 연산면 일대)에서 백제와 신라의 사활을 건 전투가 벌어졌다. 이날 소정방이 이끄는 13만 당군이 서해를 건너 서쪽에서 진격해 오고 김유신이 이끄는 5만의 신라군이 탄현(현재 대전 동부지역)에 이르자 백제의 용장 계백은 5000명의 결사대를 조직, 황산벌에 포진했다. 출병에 앞서 나라의 위태로움을 알고 ‘살아 적국의 노비가 되기보다 죽는 것이 낫다’며 처자를 모두 죽이고 출병한 계백의 백제군은 죽기를 각오하고 맞섰다. 백제군은 신라군과의 초기 4차례 접전에서 모두 승리했지만 신라의 화랑 관창과 반굴이 각기 단신으로 적진에 뛰어들어 용감히 싸우다 죽자 신라군은 용기를 얻고 맹공격해 결국 계백을 비롯한 대부분의 백제군이 패퇴했다.황산벌전투에서의 패배로 백제는 수도 사비성을 잃고 멸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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